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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GENTLEMEN'S 2007. 2.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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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303 갤러리 - 카렐 펑크, 3월 10일 ~ 4월 7일
‘지금 현대미술의 중심은 어디인가?’ 늘 반복되는 질문이다. 그 자체로는 어리석은 의문일지 몰라도, 런던이다, 베를린이다, 베이징이다, 파리다, 뉴욕이다 하는 얘기들은 그때그때 어떤 이슈를 주목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준다. 2007년 3월의 대답은 ‘그래도 역시 뉴욕’정도가 되지 않을까? 특히 갤러리들의 약진은 곳곳에 애드벌룬이라도 떠있는 것처럼 눈에 띈다. 303 갤러리는 다음 전시 준비를 위한 일주일 정도를 제외하고는 1999년 이래 거의 매일같이 새로운 전시로 바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목도 따로 붙이지 않고 아티스트의 이름만을 내건 그 전시들은 갤러리 이름처럼 최소한의 뉘앙스로 간결하다. 3월엔 카렐 펑크의 맨질맨질한 포트레이트들을 만날 수있다. www.303gallery.com

하우스 데어 쿤스트 - 앙드레 구르스키, 2월 17일 ~ 5월 13일
아돌프 히틀러에 의해 만들어진 하우스 데어 쿤스트는 위에서 언급한 상업 갤러리들과는 개념이 다른 공간이다. 국가, 공공복리, 정부 지원행사 같은 말들이
이 공간에서 자유롭게 통용된다. 뮌헨 올림픽 때 <세계문화와 현대미술>이라는 전시로 반향을 일으킨 후, 지금의 하우스 데어 쿤스트는 현대미술 신의 거장들이 대형 전시를 여는 공간이 되었다. 처음 대하는 순간 압도되었다가 점점 그 미칠듯이 섬세한 세부에 감탄하게 되는 사진, 바로 안드레 구르스키의 신작들이 대거 전시되고 있다. 특히 그가 촬영한 평양은 입이 떡 벌어진다. www.hausderkuns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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