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을 다 들어봤더니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한국인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샘플링이라는 말이 나왔던 곡, 혹은 서태지나 이상은 등 표절 얘기가 나온 지 너무 오래된 곡들은 감정 대상에서 뺐습니다. 작곡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이트에서 검색해 나온 각 곡의 원곡자 이름이며, 표절 여부는 외국 곡과의 근접성으로 따져 0-10 사이의 숫자로 수치화했습니다. 0은 연관성이 전혀 없는 상태며, 10은 표절에 가장 유사한 상태입니다. 이 기사는 제어 장치가 거의 없는 국내 대중음악계의 표절 현상에 대해 하나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기사로, 3명의 대중음악평론가가 내린 판단이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

에디터/ 나지언
아트 에디터/ 박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