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 활용 법칙

정보공유/Information 2006. 12. 5. 09:05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 추위를 극복하기 위한 휴대폰 문자활용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너무 잦은 문자나 연락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반감을 사는 것 같습니다.
뭐든지 간에 중용이 제일 중요합니다.

1. 화가 났을 땐 30분 이상 생각한 다음 문자를 보내야 화를 면한다.
2. 고백이나 사과를 할 땐 문자 보단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자.
문자는 그 사람의 눈빛, 어투, 태도 등이 생략되어 있기 때문에 오해의 여지를 안겨줄 가망성이 크다.

3. 상대방이 문자를 씹었다고 해서, 곧바로 삐진 듯한 느낌을 심어주는 문자를 보내어선 안 된다.
4. 문자로 밀고 당기기를 하기 위해선, 절대 문자를 씹지 말고, 문자의 단어 수를 조절하도록 하자.
5. 하루 15통 이상의 문자는 스토커, 집착하는 사람의 이미지를 심어줄 가망성이 크다.
6. 전화를 1번 걸었다면 문자를 3번, 전화를 3번 걸었다면 문자를 1번 식으로 정보망을 단축시키도록 하자.
정보망이 두터워질수록 집착에 빠질 가망성이 크다.

7. 문자를 보낼 때 발신자를 '1004'등으로 찍어서 보내지 마라.
요즘은 이런 비밀스런 발신문자에 무신경 할 뿐 아니라, 반발심까지 느끼게 된다.

8. 휴대폰 밧데리가 다되기 전에, 사랑하는 상대에게 문자로 먼저 통보해주도록 하자.
그래야 폭탄문자를 면할 수 있다.

"문자 하나에.. 사랑의 운명이.. 뒤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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