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열린 포르쉐

정보공유/Motor 2009. 6. 21. 16:26


스포츠 카와 로드스터, SUV만 만들던 포르쉐에서 문짝 네 개가 활짝 열리는 세단을 내놨다. 이름은‘파나메라, ’판아메리카 자동차 경주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꼭 전하고 싶은 요점은 딱 세 가지. 1 네 개의 시트가 모두 버킷 시트(허리를 감싸는 레이싱용 시트)라서 뒷좌석에서도 짜릿하다. 그리고 전혀 좁지 않다. 2 포르쉐가 이렇게 품질이 좋아질 줄이야. 실내를 보면 감탄한다. 아우디 이상으로 꼼꼼하게 만들었다. 3. 잘 달리는 건 말해 뭐해, 그런데 연비까지 좋다. 4.8리터 4백마력 엔진인데, 연비가 리터당 9킬로미터나 된다. 한국에는 9월에 들어올 예정인데, 중요한 가격은 아무도 모른다. 가격이 공개된 일부 지역에서는 포르쉐 SUV인 카이엔보다 다소 비싸다. 

에디터/ 장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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