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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elio fin
2년에 175달러·helio.com
새로운 외형은 아니지만 두께가 상당히 얇다. 3백만 화소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웹 상에 바로 올릴 수 있다. 하지만 (비교적 고해상도임에도) 사진이 흐릿하다. 구글맵에 추가된 GPS는 훌륭하다. 그러나 실시간 위치 추적 기능 및 방향지시 기능을 사용하려면 하루에 2.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더 나쁜 것은 버튼이 평평하고 뭉개지기도 하고, 방향지시 패드가 사용하기에 불편하다는 것이다.
WIRED 견고하다. 생생한 2.3인치 화면. G메일, 야후, 윈도 라이브를 통해서 이메일을 사용할 수 있다.
TIRED 실망스럽게도 키패드 반응이 더디다. 스피커에서 잡음이 난다. 빈약한 통화시간. 메모리 카드는 없다.?
★★★★★★★☆☆☆
2 LG chocolate VX8550
2년에 150달러·lgusa.com
다소 미적지근했던 최초의 초콜렛 폰에 이어 LG는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내놨다. 이번 제품은 (여전히 플라스틱이긴 하지만) 외모가 더 좋다. 그리고 그리 좋지 않았던 메인 방향키가 사용하기 편리한 휠 타입으로 바뀌었다. 녹음재생기와 스피커폰의 기능도 역시 좋아졌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은색 휠 주변의 터치 버튼도 작동한다는 걸 우연찮게 발견했다.
WIRED 슬라이드 식으로 손으로 열어서 버튼을 누를 수 있다. 크고 선명한 스피커폰을 갖췄다. 스피커폰 키의 위치를 옮기는 것과 같이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TIRED 두툼해서 불편하고 3시간 남짓한 통화 시간이 또 불만이다.
★★★★★★★☆☆☆
3 LG VX9400
2년에 150달러·lgusa.com
은색과 검은색이 조화된 이 휴대폰은 현재 이동형 텔레비전 서비스를 하고 있는 통신회사에게 매우 중요한 물건이다. 90도 회전이 가능한 2.2인치 화면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영화를 가로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크기가 휴대폰치고는 꽤 부담스럽고 키패드를 만지기 위해 계속해서 화면을 이리저리 돌리는 게 성가시다.
WIRED 컴퓨터에 연결이 쉽다. 130만 화소 카메라는 화질이 선명하다. 이동형 텔레비전은 또렷하고 선명하다.
TIRED 너무 작아서 갑갑한 키패드. 작은 소리. TV안테나를 펼치면 우스꽝스러운 외모가 된다.? TV 서비스가 제한된 지역 안에서만 된다. 게다가 신호도 일정치 않다.
★★★★★★☆☆☆☆
4 Samsung Upstage
2년에 150달러·
samsung.com
확인된 모든 휴대폰 중에서 가장 작은 몸체에 한 면은 키패드가 있고 다른 면에는 미디어 플레이어가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어떤 작업은 1.3인치 미니화면에서 만져야 한다. 게다가 계속해서 누르는 작업을 하거나 음악을 듣다가 전화를 걸려고 하면 본체를 부침개 뒤집듯 이리저리 돌려야 한다.
WIRED 작고 가볍다. 쓸 만한 13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만약을 대비해서 배터리 팩이 두 개가 들어 있다. Sprint TV를 보고 음악도 살 수 있다.
TIRED 명색이 뮤직폰인데 스피커가 약하다. 대부분의 다른 기능을 시도하려면 뮤직 플레이어에서 나가서 눌러야 한다.
★★★★★☆☆☆☆☆
5 Samsung SCH-u740
2년에 180달러·samsung.com
이 물건은 다른 세련된 경쟁자들보다 아주 우월하다. 두 방향으로 접히는 힌지는 셀프 카메라와 풍경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고, 키패드는 표준 키보드와 배열이 같다. 그래서 문서작업과 이메일 쓰기가 꽤 수월해진다. 과도할 정도로 민감한 음악장치는 잘 작동하지 않지만, 자신의 손가락으로 자신을 표현하려는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휴대폰이다.
WIRED 키보드가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작성에 편리하다. 음악과 비디오 서비스도 가능하다. 생생하고, 색상이 뛰어난 2.2인치 화면도 있다.
TIRED 평범한 130만 화소 카메라. 외부에 카메라 버튼도 없고 메모리 카드도 없다. 주머니에 넣을 수는 있지만 그리 얇지 못하다.
★★★★★★★★☆☆
6 LG VX8700
2년에 200달러·lgusa.com
한국에서 샤인 폴더폰으로 불리는 이 휴대폰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잘 만들어졌다. 통화품질도 상당히 좋았고 2백만 화소 카메라는 잘 찍혔다. 하지만 키패드 타이핑이 까다로웠고 마이크로 SD카드가 들어가는 슬롯이 매우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었다. 내장된 GPS와 독창적인 메뉴는 다른 경쟁자들보다 확실히 좋다.
WIRED 놀라울 정도로 얇다. 화면이 선명하다. 음악과 비디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손 안에 쥐는 느낌이 견고하다. 플라스틱은 전혀 사용되지 않는 금속, 그 자체다.
TIRED 외부 음향 조정장치가 없다. 마이크로SD카드 홈이 배터리 뒤에 있다. 메모리 카드와 USB 케이블이 없다.
★★★★★★★☆☆☆
7 Motorola RAZR2 V9
2년에 300달러·motorola.com
새로운 레이저 폰은 장점도 있고 단점도있다. 카메라가 2백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된 것은 물론, 화면이 크고 선명해져서 비디오 서비스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하지만 너무 무거워졌다. 기존 모델에 비해 31퍼센트나 더 육중하다. 게다가 최초의 레이저 폰이 나온 지 2년이나 지났지만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발전된 게 별로 없다.
WIRED 오묘한 보디 컬러가 매우 멋지고 견고하다. 섬세한 촉각에도 반응하는 외부 화면은 인상적이다. 6시간이나 연장된 통화시간, 소음을 줄이는 기술도 잘 작동한다.
TIRED MP3플레이어를 재생할 때 오류가 자주 발생한다. 파일 복사가 되지 않는다. 너무 무겁고 비싸다.
★★★★★★☆☆☆☆
8 Nokia N76
500달러·nseries.com
노키아가 마침내 잘 안 팔리는 패션 휴대폰 시장에 들어왔다. 0.5인치 두께의 N76은 MP3플레이어, FM라디오, 음악 전용 버튼, 그리고 표준 헤드폰 잭이 함께 들어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잭이 폰의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항상 플립을 열어야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평면 버튼은 보통 손가락으로 누르기가 쉽지 않다.
WIRED 밝은 2.4인치 화면. 성능 좋은 스피커. 음악과 비디오 플레이어와의 멋진 호환. 평균 이상의 카메라.
TIRED 폰을 열 때 양 손을 써야 한다. 손톱이 매우 길다면 한 손으로도 가능할 듯하다. 메모리 카드가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비싼 편이다.
★★★★☆☆☆☆☆☆
의 해설
<와이어드> 편집진들은 올해 최고의 휴대폰으로 애플 아이폰을 뽑았다. 동감한다. 그들의 말처럼 아이폰은 독창적이면서 사용하기도 쉬운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가졌고 노트북처럼 무선 인터넷까지 되니까. 하지만 이 놀라운 휴대폰은 한국에 들어올 기미가 전혀 없다. 한국에서는 아이폰에서 전화기 기능이 빠진 아이팟 터치를 살 수 있을 뿐이다. 그 외에 노키아와 소니 에릭슨 등의 브랜드도 전격 테스트되긴 했지만 국내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제품들이므로 옮기지 않았다. 지면에 옮겨지지 못한 이들은 대략 삼성, LG보다 미세하게 좋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 그 외에 휴대폰 액세서리와 Voip폰에 대한 언급도 있었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은 어떤 것도 없었다. | 
